너무 끔찍한 사건이 2022년 대한민국에서 일어났다. 처음 뉴스를 접했을 때 사망자 20명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늘어나는 상황 자체가 너무 무서웠다. 3일이 지난 지금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거슬러 올라가보기로 했다.
1. 씹선비의 유교 나라
니들 그거 아냐? 연세대와 고려대가 연고,고연전을 하면 서울시에서 제대로 놀라고 교통까지 통제해준다. 왜? 똑똑하고 공부 열심히 한 애들이 노니까 제대로 놀라는 취지 아니겠어? 혹은 많은 사람이 밀집할걸 알고 안전을 위해 그러는거겠지. 근데 할로윈은 왜 도로 통제가 없었지? 이유는 간단해. 한국 문화도 안챙기면서 서양 문화를 따라 한다고 개지랄병하는 새끼들이 대다수인데 거기에 제대로 놀라고 서울시에서 판을 깔아준다? 아주 눈 뒤집히고 지랄지랄 했을걸? 후술하겠지만 서양 문화 따라한다고 욕하던 새끼들은 단오에 창포물로 머리 감고 추석에 강강수월래 하고 설날만 되면 연날리기 하던 새끼들이냐? 왜 시발 부활절에 계란 쳐먹고 크리스마스 챙기는 사람들 욕은 안하고 유독 할로윈에서만 게거품을 무는지 이유를 말해줄게.
2. 안전 불감(?)증
왜 (?)를 붙였을까? 사고가 난 곳이 위험한 곳이 아니였기 때문이야. 거기 고압선이 있었어? 깊은 웅덩이가 있던 곳도 아니고 화재나 가스에 대한 위험함도 없었다. 그들이, 내가, 아니 우리가 늘 지나다니던 그 길이였어. 그 곳에서 사고가 날줄 누가 알았겠어? 너무 익숙한 장소에서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였어. 아무도 그럴줄 몰랐고 경찰력도 범죄 예방에 중점적이였지 이렇게 큰 참사가 일어날 것에는 대비 조차 못했을지도 몰라. 이전엔 '운' 좋게도 이런 일이 없었거든. 우리가 친구를 만나고 데이트를 하고 약속을 잡았던 그 장소였어. 안전 불감증이 아니라 평범했던 장소가 참사의 현장으로 변하게 된거야.
3. 니들이 할로윈 축제를 거품물고 지랄 하는 이유
한국 새끼들은 특히 남 잘되는 꼴, 잘난 사람 보는걸 존나게 싫어한다. 젊고 예쁘고 몸매 좋고 잘생긴 애들이 마음 놓고 그들의 젊음을 뽐낼 수 있는데, 좆같은 유교 나라에서 1년에 하루 재밌던지 헐벗던지 기발하던지 하는 본인들의 코스튬으로 한번 놀겠다는데 왜 그렇게 욕을 했겠어? 욕하는 본인들은 못하고 안해서 그런거야. 그냥 나는 집구석에 앉아서 딸딸이나 치고 게임이나 하고 있는데 선남선녀들 헐벗고 노는 꼴이 부럽고 보기 싫어서 그런거야. 대다수의 이런 새끼들이 게거품물고 키보드 워리워질 하고 있는데, 씹꼰대 새끼들이 아주 눈꼴시려서 못봐주겠다는데 나라에서 발벗고 이들을 통제하고 놀게 하려고 판을 깔아주는게 쉽겠냐? 니들 눈치 보이는데? 아주 크게 한몫했다 니들이.
4. 지원금
이건 그냥 개개인의 자유, 인성, 살아온 환경에 따라 다르게 생각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냥 내 입장을 적으면 뭐 시발 내가 세금을 내면 얼마나 낸다고 피같은 내 세금 아깝다고 하겠냐. 세금은 보니까 취약 계층과 서민의 안정을 위해 쓰인다고 하더라. 나도, 너희도 아닌 정말 소수의 분들만 느꼈을 자식 잃은 슬픔에 대해 합리적이라기 보다는 도덕적 관점으로 지원하는 지원금에 대해 나는 요만큼도 아깝다고 생각 안한다. 차라리 니들이 싫어하는 이재명, 윤석열 월급도 세금으로 주는건데 그건 평소에 아깝다고 생각 안하면서 왜 여기서 아깝다고 지랄지랄하는지 되려 묻고 싶다.
사망자 155명 * 인당 장례비 포함 3,500만원 = 54억
전국민 54억 / 5,000만 = 108원
끽해야 인당 세금중에 108원 쓴다. (아주 단순 계산이라서 뭐라하면 할말 없다) 이 100원을 아까워하는 너희들한테는 십시일반이 아닌 육참골단으로 다가오는지 묻고 싶다.
결론
예상하기 어려웠고 참담하고 슬픈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꽃다운 나이를 즐기려던 아이들이 그 꽃이 피기도 전에 차가운 바닥에서 숨을 쉬지 못했다. 여기에 대고 놀러간 애들이다, 누가 가라고 시켰냐 이지랄 하는 새끼들, 팩트라고 포장하는 싸이코 패스 같은 새끼가 내 주변에 없길 바랄 뿐이다.
동호대교에서 한강진으로 진입하는 도로에서부터 녹사평까지 도로 통제를 하여 차없는 거리로 만들어주고 그걸 명분으로 통제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이 아이들이 정치에 의해서 한번 더 희생당하지 않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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