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인기가 있는 사람들은 공감 할수도 있는 내용이다. 애인이 있을 때 되려 더 이성들의 접촉 및 연락이 많이 들어 오고 없을 때는 귀신 같이 없다. 왜 그럴까 생각을 좀 해봤다.

약간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할 수 있는 부분인데,

매력적인 이성이라 애인이 있는걸까 애인이 있어서 매력적으로 보이는걸까

난 되려 후자 쪽에 조금 더 힘을 싣고 싶다.

여자들은 잘 모르겠으나 남자들은 여자 친구가 없으면 어떤 일이든 여유가 좀 떨어진다. 여자를 만날 때도 을의 입장에서 시작하고 뭐든 잘해주려고 노력하지. 만나서 썸이든 연애든 떡이든 치고 싶으니까 비위에 거슬리고 싶지 않아서 그러는거 같다. 그리고 그런 부분은 이성으로 하여금 초반에 대단한 호감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별로 매력적으로 보이기는 어려울거 같다.
반대로 애인이 있는 남자들. 애초에 본인이 직접 작업을 걸고 지랄병하지 않아도 연락이 오거나 대쉬를 하는 여자들이 더러 있다. -이런 경우는 남자가 바람을 목적으로 나가는 자리가 아닌 사적인 모임을 말한다- 상대 눈에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으나 여유있고 본인에게 얽매이지 않고 크게 동요하는 일도 별로 없어서일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그런 면은 그간 여자에게 마냥 잘해주던 남자들이랑은 좀 다른 모습이고 ‘이새낀 뭐가 있길래 이러지?’ 라는 생각을 호기심을 낳을 수도 있다. 이성적인 관심이 아니라도 말이야.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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