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자존감에 대해서 많은 생각이 드는데 이 부분은 간단하게 생각할게 아니다. 생각해보니 제법 입체적인 부분이 많다.
일단 자존감 자체는 대단히 중요한거다. 남자새끼들이 좆같이 생겼어도 그날의 자존감이 높으면 예쁜 여자들한테 들이댈 수도 있는거고 어깨 빠방하게 펴고 쳐 걸어다니는거.
여자도 그날의 자존감에 의해 남을 보는 시선을 흘길수도 있고 좆같이 생겼어도 셀카 쳐 찍고 예쁘다 생각할 수 있는거지.
중요한건 밸런스.
내 삶의 질과 내 외모 보다 조금 더 나은 정도의 자존감 정도가 적당. 나머지는 그냥 븅신 소리를 듣게 되거나 실제로 븅신일 경우가 많다.
버는건 좆도 없고 자존감만 높은 남자들이 소위 말하는 허세충이 되는거고 좆같이 생겼는데 자존감만 높은 여자들은 지 딴에 골드미스, 남들 눈엔 그냥 노처녀로 늙어가기 십상이다. 그리고 위에 말한 치들은 자존감이 높다는 이유 하나로 남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경우도 없다. 그냥 위에 언급했든 븅신으로 보이는게 딱 적당.
결론은 소간지 형이 말한게 되네. ‘너 자신을 알라’
자기 객관화가 진짜 쉬운게 아니지만 하고하고 또 해서 내 사회적이건 결혼 시장에서건 자존감 밸런스를 잡고 단점에 대한 타계책을 알고 있으면 매력적인 사람 되는것도 그리 어려운 일 많은 아니다.
아 그리고 사족인데 병신과 븅신은 그 느낌이 철저히 달라서 븅신으로 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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